#디자인 # 브랜딩

용컴의 폰트이야기, 용감체&진유체

2020.9.3, by 디자인팀

 

"인터넷교육사이트에서 폰트를 만들어요?"


폰트는 디자인회사에서만 또는 대기업에서만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폰트는 더이상 단순한 글씨체가 아닙니다. 폰트는 어떤것의 색깔과 분위기, 느낌 등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하나의 매개체입니다. 용컴의 톡톡 튀고, 독특한 매력을 더 잘 보여주기 위해 우리는 폰트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새롭게 만들어내는걸 좋아해요!)

 

용컴만의 유니크함과 용컴다움을 꾹꾹 눌러담은 폰트를 소개합니다.

 

 

용컴의 첫번째 폰트, 쓰면 쓸수록 스스로 용기를 복돋을 수 있는 "BRAVE 용감체"

 

 

 

용기란 덕목을 통해 개인이 성장하고 현재에 집중하고 꿈을좇으며, 이를 통해 현재 개인의 삶의 행복과 의미를 발견하는 것 입니다. 이런 용기를 공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만들어진 용컴의 용감체는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용감하고 진취적이었던 아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용감체에서 보이는 힘차게 비상하는 'ㅇ'의 형태는 아톰의 머리를 본따 만들어졌습니다. 독특한 자소의 형태는 강한 인상과 함께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하여 강하지만 친근한 이미지의 아톰의 느낌을 자아내려고 했습니다.

 

 

이름처럼 용기를 담은 폰트인 만큼, 용컴만의 용기를 표현하는 곳곳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다양한 굿즈뿐아니라 고객들에게 배송되는 배송상자에도 용감체를 사용하여 조금 더 용기해지기를 바라는 우리의 바람을 표현하였습니다. 

 

 

 

용컴의 두번째 폰트, 진리안에 자유가 있다 "진유체"

 


거슬러 올라 때는 2019년 3월 글렌(a.k.a 대표님)은 LA 다저스 스터디움에서 류현진선수의 개막 경기를 보다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독특한 폰트에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손글씨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넘치고 속도감 있고 힘있게 뻗치는 자유로운 필체에서 경기장 특유의 역동성이 느껴졌고 LA다저스 팀과 팬의 분위기가 잘 담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속도감과 에너지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과 역동적인 느낌'은 용감한컴퍼니의 분위기와도 닮아 있었습니다. 글렌은 이 폰트에서 용컴다움을 느꼈고 이 느낌을 잘 살린 두번째 폰트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2019년 겨울, 용컴의 두번째 폰트 진유체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진리와 자유를 담은 폰트 


'진유' 는 진리와 자유의 줄임말 입니다. 진리는 진정성과 용기를 담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꿈을 좇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진정성과 용기를 드리는 것이 용감한컴퍼니의 철학입니다. 자유는 용감한컴퍼니의 철학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진유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더 용기 있게, 좀 더 자유롭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용감한컴퍼니의 마음을 담아 제작했습니다.

 

 

⊙ 힘이 있는 글씨  


'자유로움'과 '용기'를 담기 위해 진유체는 강인하고 시원하게 뻗은 글씨체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캘리그라피폰트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 느낌이 잘 살아있는 진유체 정형화 되지 않은 획의 형태와 디자인 그리고 손글씨 느낌을 살린 질감 손으로 쓴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획 붓으로 힘 있게 쓴 인상으로 몇몇 획에서 손글씨 특유의 질감이 잘 살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서에 개성있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용감체와 진유체는 새로운 용컴의 굿즈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폰트를 제작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폰트 배포 또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