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스토리

브레이버의 특별한 하루들, 딥데이&오아데이

by 피플팀

 

브레이버에게는 평범하지만,특별한 하루들이 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더 욕심나고, 더 몰입하고 싶은 날,오늘은 그냥 일찍 퇴근하고 쉬고싶은 날, 모든 직장인들이 한번쯤 느껴보았을 날들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나날 속에서 이 생각들을 우린 조금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고, 우리만의 하루들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오아데이와 딥워크데이입니다.

 



"소통과 협업만 중요할까?" 


여럿이 함께하는 조직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우리는 조직생활에서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안에서 나에대한 집중, 내일에 대한 몰입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나의 일에 더 욕심이 나면, 더 잘 욕심낼 수 있는 날내가 더 집중하고 몰입하여 파고들고 싶다면, 나만의 공간에서 집중할 수 있는날,그런 날을 위해 "딥워크데이"가 탄생하였습니다. 

 

Deep Work: 인지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완전한 집중의 상태에서 수행하는 직업적 활동.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능력을 향상시킨다. - 칼 뉴포트, 딥워크中-

 

<딥워크, 칼 뉴포트>라는 책에서는 딥워크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용컴도 이를 따라 딥워크데이를 구성하였습니다.

 

업무마다 색이 다르지만, 모두에게 깊은 몰입이 필요한 업무들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협업 업무들이 많고 중요하기에 그 사이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용컴은 브레이버들이 효율적으로 협업과 몰입업무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딥워크데이"를 시행하였습니다. 딥워크데이에는 브레이버들은 회사가 아닌 완전한 집중의 상태가 유지되는 본인만의 공간에서 극도의 몰입을 유지하며 업무를 진행합니다.단순 원격근무와는 다름을 표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세웠습니다.

 

브레이버들의 딥 워크를 위한 4DX 방법론
원칙1: 가장 중요한 목표를 수립하라
원칙2: 목표를 위해 딥 워크에 들인 시간을 지표로 삼아라
원칙3: 딥 워크에 들인 시간을 눈으로 확인하라
원칙4: 하루를 점검하는 자리를 만들어라

 


"각기다른 특성의 부서가 모여있는데 제도의 기준은 왜 같을까?" 

 

용컴의 딥워크데이는 또다른 특이한점이 있습니다. 바로, 부서마다 딥워크데이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외부미팅이 많은 부서, 매일 고객과 만나는 부서, 회사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부서 등 각 직무마다 부서마다 그 색깔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제도이지만, 각 색깔에 맞게 조금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딥워크데이의 주기는 주1회부터 월2회까지 부서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딥워크데이 첫 시행 한달 후, 내부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78.6%의 브레이버가 몰입도와 업무효율이 상승했다 답하였습니다. 우리는 상승정도가 90%이상이 될 수 있도록 딥워크데이2.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제도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 오늘 빨리 집에 가고싶다."

 

모든 직장인들은 공감하는 한마디입니다. 연차/반차를 쓰기는 아깝고, 일을 빨리 끝내고 쉬고싶은날들이 한번씩 있습니다. 그런 날 브레이버는 일찍 퇴근합니다. 바로 "오아데이" 를 써서 말이죠. 오아데이는 오아시스데이의 줄임말입니다. 말그대로 바쁜 일상 속에서 오아시스같은 행복을 느끼자! 라는 의미에서 지어진이름입니다. 오아데이는 한 달에 한번, 2시간 일찍 퇴근하는 날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연차와 상관없이 개인의 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는 날을 만들었습니다. 2시간이라는 짧은 듯 긴 시간 속에서 여행을 떠나는 연차 전날, 조금 일찍 퇴근하여 여행가방을 챙기길
그냥 일찍 퇴근해서 여유로운 저녁을 즐기길 수 있길 바라며 만든 하루입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평범한 하루들을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특별하게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