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스토리 # 미디어

용컴의 리쿠르팅 이야기, 새내기브레이버 면접후기

2020.10.8, by 미디어혁신팀 달리아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혁신팀 막내 입사 한달차, 달리아입니다!

정말 솔직하고 생생하게 면접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저는 김해에서 서울로 올라와 취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지방에서 살다 서울까지 와서 취업을 하다보니 회사 고르는 기준이 조금 까다로웠어요.그 기준들 중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가자' 가 우선순위였습니다

 

제가 취업을 하면서 세운 기준은 5가지입니다. 그 5가지 중 4가지가 부합되는 곳을 가자! 가 목표였습니다. (웃음)

 

[내가 다니고 싶은 회사 기준]

1. 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곳

2. 영상팀이 따로 있는 곳

3. 연봉과 복지가 괜찮은 곳

4. 팀 내 분위기가 좋은 곳

5. 내가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곳 (번외로 사수가 있는 곳 팀원이 많은 곳,, 잡플래닛 후기 등등,,)

 

이정도 5가지가 기본 베이스가된 기준인데요 좀 많이 까다롭죠? 다시봐도 참 까다롭네요

 

취준생활을 하면서 많은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고 지원하면서 면접을 보러 다녔는데 (진짜 서울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어요)제 기준, 제 생각과 부합하는 회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눈이 너무 높은 건가 욕심이 많은 건가 취업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많았고, 길어지는 취준생활에 한강에 뛰어들기 vs 서울역 노숙하기를 고르고 있던 순간! 용감한컴퍼니에서 본 면접이 저의 마지막 면접이 되었고, 기나긴 취준생활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본 용컴이 제가 세운 기준과 가장 적합해서 아직까지 다행스럽게도 살아있습니다!

 

1단계 : 용컴서류지원부터 서류합격까지


 

저는 잡코리아를 보고 지원하였습니다. 잡코리아에서 구인구직을 할 때 영상직무 부분에서 Top100안에 있는 회사들만 골라 지원하였는데요.그중 하나가 용감한컴퍼니였습니다. 제 기억에 용감한컴퍼니의 순위가 꽤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용감한컴퍼니의 채용공고는 직무가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한 영상편집 업무가 아닌 디지털수험분야 영상제작, 디지털헬스분야 영상제작 등 세세한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저는 그때 헬스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눈길이 갔습니다.

 

잡코리아에서 공고를 보고 회사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잡플래닛 후기 등 여러가지를 찾아봤는데,정보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정보가 많다 보니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이런 일을 하겠구나!이런 영상을 만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을 할 당시, 이미 몇십 명이 지원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지원서를 당일날 바로 열람 하신걸 확인하였는데, 며칠간 연락이 안와서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취준생이라면, 공감하실거에요. 흔히들 취준생 국룰이라고 하죠.따로 면접날짜가 정해져 있니 않은 곳은 이력서를 열람하고 다음날 혹은 3일 내에 연락이 안오면 떨어진거다.)

 

그리고 며칠 뒤 면접 안내 전화가 왔습니다.그 당시 면접안내를 해준 나타샤의 목소리가 나긋나긋, 따듯해서 엄청 좋았고 친절했습니다. 면접안내를 전화로 받고 바로 면접 안내 문자가 와서 편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안내문자를 다시 봤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용감한컴퍼니 실제 면접안내 문자]

 

 

2단계 : 직무면접보기


면접날, 회사에 도착했을 때 너무 조용하고, 나의 존재를, 내가 온걸 어떻게 알리지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어폰 끼고 작업을 해야 하니까 저라도 몰랐을 것 같아요!)

 

1차면접때 에반(미디어실 실장)과 찰리(미디어혁신팀 파트장)가 면접관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먼저 제 포트폴리오에 관한 이야기와 질문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포트폴리오 중 자기소개 모션그래픽 영상이 있는데, 중반부까지는 봐야 아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야기 하시는걸 보고 진짜로 다 보셨구나 싶었습니다. '내 포트폴리오를 세세하게 다 보셨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면접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억지스러운 꼬리질문이나 압박면접이 아니었고, 제가 이야기 할 때는 제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시고, 그 이야기 안에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셨습니다. 정말 제가 누군지 궁금하고, 저 자체를 보고계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의 압박 질문과 꼬리 질문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너무 억지스러운 압박 질문과 무례하다 싶을정도의 꼬리 질문을 받으면 취준생 입장에선 뭐지..? 와, 여긴 붙어도 안 간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것 같아요.면접이 끝나갈 무렵 물어보지 않아도 언제 발표 나는지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취준생 입장에선 기한없는 발표를 기다리는 것도 너무 지치고 힘들거든요.

 

면접이 끝나고, 면접비를 받았습니다. 면접비 봉투에는 캘리그라피로 제 이름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봉투에 직접 적힌 제 이름을 보니 뭔가 챙김 받는다는 감동이..!회사를 나오면서 집 가는 길에 바로 찍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한 기억이 있어요!

 

[친구들에게 자랑한 면접봉투 사진]

 

3단계 : 최종단계 컬쳐면접


마지막 컬쳐면접 안내 전화를 받았고, 컬쳐면접을 보았습니다. 컬쳐면접에는 글렌(대표님), 제이콥(경영혁신실 실장) 현재 저의 사수인 스티브(미디어혁신팀 파트장)이 들어오셨습니다.

 

이때는 다른 면접때 보다 좀 많이 떨렸습니다. 컬쳐면접은 처음이라 어떤 질문이 나올지 전혀 예상이 안가서 준비를 많이 못 했거든요. 하지만, 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저의 이야기 대한 걸 위주로 질문하셨고, 제가 답변을 공감하며 들어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종면접 마지막에 글렌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주셔라 했는데, 저를 키워드로 설명하고 난 뒤 '저 안 뽑으시면 후회하실 거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어요.사실 집에 와서도 친구한테 나 그말 왜 했지? 근자감 무슨 일이야? 와 나 자신이 어이없다 이랬던 기억이 있어요

 

최종면접때는 그래도 긴장해서 면접에 질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고, 분위기가 좋았고, 취업이 달린 면접이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느낀것만 생생합니다. 최종면접이 끝난 후 스티브가 저를 배웅해 주면서 "제가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라고 인사하셨습니다. 이 인사를 듣고 '엇..?! 뭐지 이 신선함은..?' 이런 생각이 들었고,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입사 1개월차 후기


처음엔 말 거는 것도 어색하고, 영어이름도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 모두가 저의 아주 작고 작은, 사소한 발톱의 때만큼의 작은 일에도 잘한다잘한다 우쭈쭈해줘서 지금은 장난도 치면서 재밌게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첫 회의를 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맞아맞아 하는 분위기를 보고, 처음에 기대했던 것 그 이상으로 일에 대한 열정, 팀원들 끼리의 화홥이나 수평적인 모습이 눈에 보여서 좋았습니다. 제가 7시 넘어서 1분이라도 앉아있으면 화들짝 놀라시면서 다들 빨리 퇴근하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웃음) 항상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먹고싶은 간식도 꼭 챙겨서 주문해주시는 천사 일레인도 함께하고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우리 팀 자랑하기로 끝나는것 같네요. 결론은 아직 배워야 할 게 많고 아무것도 모르는 한달 차 새내기지만, 만족하면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용컴을 합격하고 제가 세운 기준과 비교를 하는데 80%는 부합했고 지금 아주 열심히 용감한컴퍼니를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모든 취준생분들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면접 보러 다니면서 자신과 맞는 회사를 찾아 들어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