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입사 날짜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따끈따끈한 3개월차 그로스마케팅센터의 새싹 브레이버
티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나 사...사...애정 하는 용컴의 꽃! 그로스마케팅센터에 대한 사심 가득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처음 용컴에 면접 보러 왔던 날이 생각나네요..
사실 저는 친절한 나타샤의 면접 안내 전화를 받았을 때부터 용컴에 굉장히 '좋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면접을 보러 왔었기 때문에 깔끔한 사무실과 들리는 키보드 소리, 온도, 습도 그 모든게 다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특히 마케팅센터 브레이버가 말하는 '일도 잘하고 노는 건 더 잘한다'는 문구에 자연스럽게 끌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저에게 딱 맞는 부서였기 때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1. 용컴의 첫 인상은 어땠나요?
면접날 너무나 귀여운 이름의 회의실에 들어가면서 '오늘 면접을 꼭 잘 봐서 나도 여기 일원이 되어야지!'라는 다짐을 하고 면접을 봤고 그 생각을 읽고 잘 봐주신 것 같았어요 ㅎㅎㅎㅎㅎ(정말 거짓말 아니에요...믿어주세요..)
면접은 걱정과 다르게 굉장히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앞으로 그로스마케팅센터에서 일하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제가 어떤 부분을 할 수 있고 어떤 부분을 생각해야 하는지 등 실무적인 내용 위주의 면접이 진행되었는데요.
사실 JK와 숀이 제 말에 대한 반응을 너무 잘 해주시고 편하게 면접을 진행해 주셔서 떨리는 느낌 없이 편하게 마무리했던 것 같아요.
설레던 1차 면접이 끝나고 제이콥과 추가적인 면접 이후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면접은 어땠는지, 불편한 얘기나 질문은 혹시 없었는지 등 굉장히 저를 배려하는 질문들을 해주셔서 솔직히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 '아 여기는 정말 제대로 된 곳이구나'라고 느꼈답니다.
추가적으로 면접비까지...(금액은 비밀)
(집 가는 길 감동받고 찍었던 사진.. 내 이름까지 들어있어..흡..)
2. 마케팅센터에서는 무슨 일 하나요?
저는 헬스/케어 브랜드를 맡게 되면서 원래 관심 있던 운동에 덛 자세하게 찾게 되고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있던 브랜드 외에도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를 맡게 되면서 각 브랜드의 색깔에 맞는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고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과 브랜드의 마케터로써 고려해야 하는 점들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광고 소재 제작을 위해 가설을 세워 기획하고 페이스북, 인스타, 구글 등 다양한 광고 채널을 통해 성과에 따른 지표를 파악하는 등 광고 현황을 분석하면서 어떤 소재가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이는지, 어떤 소재가 부족한지 파악하는데요.
데이터를 통해 정확한 결과가 보이는 만큼 더 좋은 소재를 만들기 위한 욕심이 점점 생기게 된다는...
특히나 광고 소재 제작을 하는 경우 이미지,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디어 및 디자인 센터와의 협업이 잘 되어 있어서 빠른 소재 제작이 가능하고 테스트를 통해 양질의 소재를 만들 수 있어 비록 3개월차 브레이버지만 저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광고와 소통을 위해서라면, 고객의 입장을 잘 느끼기 위해서는 직접 참여하는 것은 기본!
예를 들면 실제로 많은 브레이버 분들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피클라이브 베타테스트에 함께 참여하면서 사용자의 불편사항이 무엇일지,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다방면으로 소통하면서 더 나은 서비스로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참여여해어요..파이팅 피클라이브 아자아자!)
마지막으로 저의 보금자리 마케팅센터는...정말 밝고..밝고..밝고..밝아요..
질문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의견을 말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정~말 많은 것들을 빠르게
습득할 수 이있는 바로 그런 곳!!
각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항상 "함께"(매우 중요) 도시락을 먹거나 외식하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를 맡아 업무적인
협업이 없더라도 팀 내에서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
어느새 동화되어 계속 얘기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하하하하하
3. 마케팅센터 업무 환경은 어때요?
우선 회사에 탁구대가 있습니다!
직원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용컴의 큰 그림!!
광고 소재를 기획할 때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렇게 몸 한번 움직이고 나면 머릿속에 복잡한 잡념도 사라져 더 좋은 기획이 술술 나오는 느낌이 드는데요 ㅎㅎ
점심시간에 짧지만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역시 잘 먹고 잘 놀고 열심히 일하는게 최고에요! 짜릿해!
탁구 실력은 음...아직은 부족하지만 곧 제가 탁구 마스터가 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놀았으면 맛있게 먹을 순서죠?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소재를 고민해야 하는 마케터이니 만큼 당 보충은 필수, 이렇게 간식은 늘 언제나 무한 제공되는 환경이라 너무 좋아요!
친구들한테 자랑한다고 찍은 용컴의 스낵바!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이 있지만 헬스/케어 담당자로서 먹는 것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ㅎㅎ
4. 브레이버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처음에는 조금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제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들 친근하게 도와주셔서 굉장히
빠르게 적응한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이 깊었던 부분은 인수인계를 시간을 정해서 딱딱 교육해주시는 점!
가끔...바쁘신 와중에는 스케줄은 변동이 있지만, 결국에는 직무 교육은 물론 세심한 인수인계를 받아서 체계적인 업무 과정을 초기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물음표 살인마처럼 숀과 라푼젤을 괴롭히고 있기는 하지만..ㅎㅎ(헬스/케어팀 파이팅)
광고 소재를 제작할 때에 어떤 관점에서 시작해야 하는지, 데이터 정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광고 세팅은
이 조건으로 해야 하는지 등 각 광고 채널별로 세심하게 알려주시고 인수인계를 해주셨기 때문에 습득을 빠르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
제가 처음으로 맡게 된 브랜드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큰 애정을 갖게 되는데요.
추후에 지금을 기억하면서 '아~ 그때에는 이렇게 힘들었지'라고 웃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오고 싶습니다! (결국에는 우리 브랜드 대박 내고 싶다는 이야기)
많은 소비자분들에게 낯설지 않고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온라인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기를 정말 정말 바라고, 그렇게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함께!함께! 와아아아아!!(내적 환호)
좋은 사람들과 알차고 재미있게 일하고 싶으신가요 ?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이미 예비 마케팅 브레이버(찡긋)